화천쪽배축제가 27일 개막한다.8월4일까지 9일 동안 이어지는 올해 축제는 ‘수리수리(水利) 화천’을 슬로건으로 내걸고,피서객 중심의 콘텐츠를 강화해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축제가 열리는 붕어섬에서는 수상 자전거와 카약,카누,범퍼보트,워터볼 등 다채로운 수상 스포츠를 만끽할 수 있다.올해는 관광객 선호도가 높은 페달보트가 새롭게 도입됐다.축제에서는 수상 뿐 아니라 북한강을 가로지르는 짚라인을 비롯해 자전거,스마트 바이크,미니 자동차 체험,야외 물놀이장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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