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기 출범식 임원진 16명 구성


횡성문화재단이 1일 채용식(61·사진) 송호대 교수를 제2대 이사장으로 선임하고 새롭게 출범한다.횡성문화재단은 이날 오후 5시 횡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신임 이사장 취임식을 겸한 2기 출범식을 갖는다.지난 2017년 8월 3일 출범한 횡성문화재단은 6월말로 허남진 이사장 체제가 임기만료됨에 따라 공고를 통해 제2기 임원을 구성했다.

2기 임원진은 채용식 이사장(송호대 관광리조트과 교수)을 비롯 이사 14명,감사 1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감사는 안효섭씨가 선임됐다.이사진은 기존 10명에서 14명으로 확대했다.재단 이사는 1기 이사 8명이 유임되고 6명이 새롭게 합류했다.

한편 채용식 이사장은 경기대,동국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송호대 교학처장,입학처장,산학협력단장,(사)관광경영학회 부회장,강원도축제평가위원 등을 역임했다.현재 송호대 관광(대명)리조트과 교수로 재직하며 대학 평생직업교육대학 학장과 기획실장을 맡고 있다.횡성문화재단 2기이사진은 다음과 같다.◇횡성문화재단 제2기 이사진 △김옥환,박덕식,박명서,성락,신형철,이관인,이석원,이철영,이태진,정대환,정운현,조동선,홍성진,황광열 △감사 안효섭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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