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삼(67·사진) 전 횡성 서원농협 조합장이 1일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에 취임해 업무에 들어갔다.

이 위원장은 서원농협 조합장, 한국농수식품무역협회 강원도지회장, 농협 농산물가공공장전국협의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법무부 법사랑위원 원주지역연합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6월 농협중앙회 임시 대의원회에서 감사위원에 선출된데 이어 농협중앙회 2인자 자리인 감사위원장에 선임됐다. 임기 3년.

감사위원장은 농협중앙회와 농협중앙회 산하 기관인 농협금융지주, 농협경제지주, 계열사, 자회사 등의 재산 및 업무집행 상황을 감사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남궁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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