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서 올해 6번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춘천시보건소는 춘천에 거주하는 70대 여성 A씨가 지난달 28일 발열,설사 증상을 보여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보건당국은 A씨가 고사리 채취와 밭일 등을 하다가 야생진드기에 물렸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보건당국 관계자는 “야생진드기 매개의 SFTS 환자는 4월에서 11월 사이 주로 발생하는 만큼 야외활동시 기피제를 뿌리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박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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