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차별철폐와 관련 총파업에 강릉시 환경관리원이 참여함에 따라 특별대책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이에 시는 쓰레기 긴급 수거 차량 2대를 배치하고 긴급 수거반을 편성한다.또 각 사회단체와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2640명을 활용한 거리청소,배출장소 정비 및 대형폐기물 배출 일자 조정 등을 통해 청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파업 기간 동안 내 집 등 주변 환경정비에 신경쓰고,쓰레기 배출은 가급적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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