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사업 선정 77억 확보
8대 선도사업 대상에도 선정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추진
어달항은 지난 4월 전국 70개 어촌뉴딜 300사업 대상지 중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사업규모가 크며,개발에 따른 마중물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8대 선도사업 대상지’에 선정됐다.강원·경북권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으며,선도사업 대상지는 어촌 뉴딜 브랜드로 육성되고 추후 뉴딜사업을 추가로 신청할 경우 가산점이 부여되는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어 최근에는 법무부가 주관한 ‘2019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지’에 선정됐다.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은 어촌뉴딜 300사업 선도사업 대상지 8곳을 대상으로 현지실사 등을 거쳐 최종 3곳이 선정됐다.이들 지역에는 배후 어촌마을 및 어항내 절도,주취폭력,방파제 안전사고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컨설팅과 지역주민 범죄예방 교육 등 주민 역량 프로그램 운영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현재 추진중인 어달항 어촌뉴딜 300사업 기본계획 및 세부설계 용역과 연계 추진,본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어달항 어촌뉴딜 300사업이 어촌·어항 재생의 성공모델로 손꼽힐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강원도와 긴밀히 협력하고 지역공동체,전문가들과도 꾸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진천
남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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