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천성 학생 1000여 명이 원주를 방문한다.시는 지난 2014년부터 국제관광마케팅의 일환으로 청소년 및 노인 문화예술교류행사를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올해도 2일부터 내달 1일까지 총 1000여명의 중국 사천성 학생 수학여행단이 원주를 찾는다.

이들은 내달 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치악예술관과 한라대에서 ‘한중 청소년 문화예술교류행사’를 갖고 양국의 전통무용,연주 등을 선보이며 우의를 다진다.또 우호협약을 체결한 지역내 초중교 교류행사에 참여,원주 학생들과 함께 공연,공예체험,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문화교류의 시간을 갖는다.이와 함께 소금산 출렁다리,원주한지테마파크 등 주요 관광지를 견학하며 원주 알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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