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나지움’ 교육 공간이 2일 개관됐다.
▲ ‘신나지움’ 교육 공간이 2일 개관됐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전거를 배울 수 있는 자전거스쿨 공간이 강릉에 새롭게 마련됐다.

강릉시 녹색도시체험센터 ‘이젠’은 어린이 자전거교육 공간인 ‘신나지움’을 50㎡ 규모로 신축,2일 현판·개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어린이들은 신나지움 실내 교육장에서 자전거 안전수칙과 보호장구 착용 등의 교육을 받은 뒤 야외 교육장에서 직접 자전거 타기를 배우게 된다.

신나지움은 6∼7세 유아 및 초등 저학년생을 중심으로 자전거 교육을 실시,4번 교육을 이수하면 자전거 안전운전면허증까지 발급하고 있다.7월 말∼8월 중순 혹서기를 제외하고 11월까지 연중 운영된다. 최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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