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제15회 디딤돌상 여성권익증진 부문에 김종분(66·사진) 주문진읍 교항 10리 새마을 부녀회장이 선정됐다.김 회장은 강릉 자비원에서 12년간 미용 봉사를 비롯 저소득층 어르신 급식 제공,난방 연료 후원 등을 했다.웨딩홀을 운영하면서 저소득층 동거 부부와 다문화 부부의 혼인을 위해 예식장을 무료 대관해 주고 음식을 제공했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