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확진자가 양양에서 발생했다.이로써 올해 도내 SFTS 환자는 7명째다.3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의심증세를 보여 검사를 받은 60대 여성 A(양양군)씨가 확진판정을 받았다.보건당국 관계자는 “야생진드기 매개의 SFTS 환자는 4월에서 11월 사이에 주로 발생하는 만큼 야외활동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박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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