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춘천시가 마련한 온라인 시민소통 플랫폼인 ‘봄의대화’로 접수된 시민제안을 해당 부서에서 수용,시민이 주도하는 정책형성 시스템 구축이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봄의대화’를 통해 접수된 첫번째 시민제안인 ‘공지천공원 자전거길 개선 필요’에 대해 해당 부서에서 수용했다고 3일 밝혔다.이 제안은 공지천공원 내 자전거길과 산책로가 합류되는 지점에서 사고를 막을 수 있도록 안전표시를 해달라는 내용이다.해당 제안은 1차 공론화 과정에서 공감수 58건을 받았으며 해당 부서에서 제안을 수용하기로 했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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