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구도심 4곳 사업 최종안 도출
지역 협의체 의견 교환·계획 수립
이중 학성동은 내달 최종안이 승인되면,총 322억원이 투입돼 오는 2022년까지 원주 첫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문화,주거환경 개선,커뮤니티 공간 조성 등 3개 분야에 걸쳐 추진되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구현,지역 회생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봉산동 최종안은 여성친화형 도시재생,시니어클럽 연계,공공리모델링 임대주택 조성 등이 더해졌다.최종안 도출과 함께 봉산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도 이날 총회를 열며 사업 추진 채비에 나섰다.우산동 최종안은 상지대 자원과의 연계 등 주민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며 거점공간 조성,공유경제 및 골목상권 활성화,주거환경 개선,주민역량 강화 등 5개 분야에 초점을 맞춰 수립됐다.중앙동 최종안은 도심 기능 회복,상권 활성화,지역 활성화 3개 파트로 기획됐다.중앙시장은 재생방안에 대한 건물주와 세입자간 입장차가 첨예해 이번 도시재생에서는 제외됐다. 정태욱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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