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도깨비마을과 태백 까막동네 어깨동무길 조성 사업이 국토부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영월,태백 등 전국 23개 시·군에 대해 지역수요 맞춤 지원사업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도내에서는 영월의 ‘단종에게 길을 묻고 주민이 이야기하는 도깨비마을’ 및 태백 ‘까막동네 어깨동무길 조성’ 등 2개가 포함됐다.

해당 사업은 인구유출 및 낮은 소득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군이 지역자산을 활용한 사업을 제안,국토부가 선정 사업에 대해 최대 20억원의 국비 및 전문 컨설팅을 제공할 방침이다. 권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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