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가 3일 이적설에 휩싸인 이태호(강원FC)의 임대이적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이날 한 스포츠 매체는 강원FC 소속 수비수인 이태호가 중국 2부리그 쓰촨 롱파로 임대이적한다고 보도했다.강원FC 관계자는 해당 선수의 이적설에 관해 “이태호 선수의 임대이적은 사실이 아니다”며 “이태호는 최근 부상에서 회복해 열심히 훈련 중이다”고 말했다.
 이태호는 2017년 말 강원FC에 입단해 2018시즌 11경기 출전,1득점을 올리며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다.이태호는 2011년 U-20월드컵과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특유의 강한 압박수비로 활약했다.하지만 강원FC로 자리를 옮기고 첫 시즌인 지난해 말 부상을 입으면서 올시즌 단 한차례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며 이적설에 휩싸였다. 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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