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농협 5억원·낙생농협 3억원

▲ 영월 한반도농협과 부산 금정농협 임직원들이 도·농 상생발전 협력을 약속했다.
▲ 영월 한반도농협과 부산 금정농협 임직원들이 도·농 상생발전 협력을 약속했다.

영월 한반도농협(조합장 신승문)이 최근 대도시 농협과 잇따라 도·농 상생을 모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있다.농협은 3일 오전 부산시 금정농협(조합장 송영조)임직원 30여명을 초청했다.양측은 이날 도시와 농촌 농협간 상호 교류와 동반 성장에 필요한 기반 조성을 위해 조합원의 농특산물 판매 등 협력을 약속했다.금정농협은 도·농 상생 발전기금 5억을 지원했다.

앞서 지난달 20일에는 경기도 성남시 낙생농협(조합장 정재영)임직원을 초청해 협력을 약속했으며 낙생농협은 도시민 농업·농촌체험 프로그램 등을 위한 상생 발전기금 3억원을 지원했다.신승문(58)조합장은 “자매결연 농협과 함께 도·농 상생 가치 아래 도시와 농촌의 균형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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