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자재·시설·장비 지원

양구군이 올해 친환경농업 자율실천단지 조성을 마무리하는 등 친환경농업 활성화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친환경농업 자율실천단지 조성사업은 친환경농업 실천의지가 강한 마을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자재 및 시설·장비를 지원하는 것으로,군은 딴봉마을 친환경단지(대표 이정재)와 한살림 양구공동체(대표 조규학) 등 2개 단체를 대상으로 3년차 사업을 진행,올해 마무리된다.

지난 3년간 총 1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딴봉마을 친환경단지에는 톱밥과 친환경 농자재 공급을 완료했고 한살림 양구공동체에는 친환경 농자재와 온풍기 등 소형 농기계 3종을 공급했다.

친환경 우렁이농법 지원사업도 활발히 추진중이다.

박현철 lawtopia@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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