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비정규직 노조 총파업 2일째인 4일 강원도내 292개 학교에서 급식 차질이 예상된다.도교육청이 파악한 이날 파업참여 노조원은 1858명이며 이로 인해 단설유치원 10곳,초등학교 154곳,중학교 81곳,고등학교 47곳 등 총 292곳에서 급식이 중단,도시락과 빵,우유로 대체하거나 단축수업을 한다.급식중단 학교는 파업 첫날인 3일 299곳에서 7곳이 줄었다.일부 돌봄학교도 운영되지 않는다.돌봄교실이 운영되지 않는 초등학교는 26곳,병설유치원은 5곳 등 모두 31곳으로 첫날(57곳)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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