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오른쪽)이 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앨러미다 카운티 콜리세움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 7회에 시즌 9호 홈런을 터뜨린 후 동료 윌리 애덤스의 축하를 받고 있다.
▲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오른쪽)이 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앨러미다 카운티 콜리세움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 7회에 시즌 9호 홈런을 터뜨린 후 동료 윌리 애덤스의 축하를 받고 있다.

미국프로야구 탬파베이 레이스의 왼손 타자 최지만(28)이 부상자 명단(IL)에 올라 전반기를 마감했다.

탬파베이 구단은 왼쪽 발목 염좌 증세를 보인 최지만을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고 4일(한국시간) 발표했다.

MLB닷컴은 최지만이 며칠간 발목과 사타구니 쪽 통증으로 고전했다며 탬파베이 구단이 전반기 막판 5경기 중 4경기에서 왼손 선발 투수와 상대하는 만큼 최지만을 부상자 명단에 올려 관리에 들어간 것 같다고 전했다.

최지만은 별 이상이 없다면 14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더블헤더 경기를 앞두고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탬파베이의 1루수로 출전한 최지만은 올 시즌 타율 0.266(241타수 64안타)을 치고 홈런 9방에 33타점을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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