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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거진 앞바다서 발견된 죽은 향고래

연합뉴스 webmaster@kado.net 2019년 07월 0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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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오전 5시10분께 강원 고성군 거진 동방 8마일 해상에서 해군 고속정에 의해 발견된죽은 대형 향고래 한 마리가 거진항으로 옮겨져 있다. 길이 20∼30m에 무게가 수십t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이 고래는 고성군이 폐기처분 하기로 했다.

4일 오전 5시 10분께 강원 고성군 거진 동방 8마일 해상에서 대형 향고래 한 마리가 죽어 있는 것을 해군 고속정이 발견했다.

길이 20∼30m에 무게가 수십t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이 고래는 연락을 받은 강원도어업지도선에 의해 오후 1시 10분께 인근 거진항으로 옮겨졌다.

향고래는 심해에 서식하는 이빨 고래류 가운데 가장 큰 고래로 수컷의 경우 몸길이는 17∼21m, 몸무게는 최대 57t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5년 12월 2일 전남 신안군 도초면 우이도 성촌부락 백사장에서는 길이 16m, 둘레 8m, 무게 최소 35t 크기의 죽은 향고래 한 마리가 주민에 의해 발견된 적이 있다.

동해안에서는 2004년 3월 31일 경북 구룡포 앞 10마일 해상에서 어미와 새끼들로 이뤄진 8마리의 향고래 가족이 발견되기도 했다.

해경은 고래를 고성군에 인계했으며 고성군은 부패가 진행된 이 고래를 폐기 처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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