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23개 대회 2만여명 방문

인제군은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올 상반기 35억원의 경제유발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말까지 인제익스트림오픈배드민턴대회,국제 설악그란폰도 대회,인제오픈블랙벨트센터 국제태권도 대회 등 전국단위대회 17개,도 단위 대회 6개 를 포함해 총 23개의 크고작은 대회를 유치했다.

군은 이 기간 2만3000여명의 외지방문객이 지역을 찾으면서 35억여원의 지역소득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다.이달에는 전국씨름선수권대회가 4일 개막,오는 11일까지 북면 원통체육관에서 열리면서 1300여명의 선수단이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강원도지사배 동호인 축구대회,아이리그 여름축구축제,대통령배 전국 중고배구대회,전국대학배구 인제대회 등 7개 대회가 이어져 9000여명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하반기에는 전국 단위대회 24개,도 단위 대회 11개 등 총 35개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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