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송가인·정미애 등 개막 공연

▲ 미스트롯 우승자 송가인.
▲ 미스트롯 우승자 송가인.

미스트롯 송가인(사진),정미애,홍자,정다경이 태백을 찾는다.

이들은 오는 26일 오후 6시 태백문화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국내 대표 여름축제인 ‘제4회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개막식 축하무대에 오른다.

독보적 음색으로 정통 트롯의 부활을 알린 송가인,폭발적 가창력을 자랑하는 정미애,곰탕 같은 목소리 홍자,시원한 고음과 멋진 무대매너로 관객의 환호를 이끄는 정다경 등 미스트롯 4인방이 90분간 열정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시 관계자는 “제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어갈 차세대 트로트 스타 4인방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원한 축제를 가장 뜨거운 축제로 달굴 것”이라며 “태백에서 축하공연을 보고,풍성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긴다면 더위는 한방에 물러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한강·낙동강 발원지축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원한 축제’를 주제로 오는 20일부터 8월4일까지 황지연못과 검룡소,오투리조트 등에서 펼쳐진다.

김우열 woo9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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