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빈(춘천시청)이 2019 김천전국실업육상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김다빈은 4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3000m 장애물 경기에서 9분24초28을 기록했다.김다빈은 지난 3일 열린 1500m 경기에서 3분59초04로 기준기록(3분59초04) 달성에 성공,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500m와 3000m 장애물 경기에 출전해 레이스를 펼칠 수 있게 됐다.

도 선수들의 활약도 잇따랐다.이날 세단뛰기에 출전한 원유성(양구군청)은 14m62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또 대회 첫 날인 지난 2일 높이뛰기에 참가한 이광태(강원도체육회)는 2m15로 은메달을 거머쥐며 이번 대회 도 선수단 중 첫 메달을 획득했다. 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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