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역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춘천시가 예방활동 강화에 나섰다.

4일 춘천시에 따르면 지역내 SFTS 감염 환자는 2016년 7명,2017년 12명,지난해 5명,올들어 현재까지 3명이며 사망자는 총 3명이다.시는 읍·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드기 기피제와 홍보물을 배부하고 마을 방송을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산책로,등산로,공원 등 64곳에 설치된 태양광 해충 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올들어 16곳에 추가로 설치했다. 박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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