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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17 축구대표팀[대한축구협회 제공]

우리나라 17세 이하(U-17) 남자 축구대표팀이 독일 명문 구단인 바이에른 뮌헨 19세 이하(U-19) 팀과의 친선경기에서 승리를 따냈다.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경기에서 뮌헨 U-19 팀을 2-0으로 꺾었다.

후반 12분 최민서(포항제철고)가 결승 골을 넣었고, 18분 정상빈(매탄고)이 추가 골을 더해 두 골 차 승리를 완성했다.

대표팀은 오는 10월부터 브라질에서 열리는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을 대비해 독일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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