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우정노동조합과 우정사업본부 간 최종 쟁의 조정 협상이 끝내 결렬됐다.노사는 5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쟁의 조정회의를 열었지만,우정노조가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우정노조는 전국 대의원 회의를 열고 정부의 제시안을 놓고 찬반을 물어 총파업 돌입을 결정할 예정이다.정부안을 놓고 과반 찬성이 나오지 않으면 우정노조는 예고한 대로 9일 총파업에 돌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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