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올해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참여자로 동네방네 유형 33개팀,아파트 유형 8개팀 등 총 41개팀을 선정했다.선정된 팀은 오는 12월까지 마을의 다양한 문제를 발굴해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실행한다.

동네방네 공동체는 공동육아,방과 후 아이 돌봄,청소년 비행 예방,독거노인 집수리 등 마을 문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방법을 찾는다.아파트 공동체는 층간소음,층간흡연 등 주민갈등 해소,주민소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주민 화합 등을 실행할 계획이다.시는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이달부터 9월까지 공동체 교육과 현장 멘토링을 실시한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