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청은 대회 2일째 야간경기에서 금2·은1개를 획득하며 선전했다.이날 남자부 400mH 경기에 출전한 임찬호는 50초01을 기록,개인최고기록 경신과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임찬호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지난달 정선에서 열린 전국육상경기선수권 2위의 한을 풀었다.이날 같은 소속 박민희도 여자 세단뛰기에서 12m57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박민희는 지난달 정선에서 열린 전국육상경기선수권 대회 금메달에 이어 2연속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다.한편 여자부 400mH에 출전한 정영희는 1분00초66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수확했다.
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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