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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천곡 카르스트’ 천연기념물 지정 도전

시, 문화재청에 지정 신청
학술적 가치·활용성 우수
9월 현지조사 후 연내 선정

남진천 jcnam@kado.net 2019년 07월 08일 월요일
▲ 동해 천곡 카르스트 지대.
▲ 동해 천곡 카르스트 지대.

동해시가 ‘천곡 카르스트 지대’의 천연기념물 지정을 위해 문화재청에 국가지정문화재 신청을 완료했다.

이번에 신청한 천곡 카르스트 지대는 다수의 돌리네와 우발레가 발달된 용정공원(돌리네 공원) 중 카르스트 핵심지역인 천곡동 1003번지 일원 23만197㎡이다.이 지역은 천곡황금박쥐동굴과 연계된 국내 유일의 카르스트 지대로 평가받고 있다.

앞서 문화재청은 ‘2011년 지형·지질 문화재 자원조사 보고서’에서 전국 약 200여개의 카르스트 지대 중 천연기념물 제440호인 정선 백복령 카르스트 지대와 함께 최고 점수를 매겼다.천곡 카르스트 지대는 오는 9월까지 문화재청 천연기념물 분과위원회의 현지 조사를 거쳐 올해 안에 선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시는 접근성과 교육적 활용성이 높은 천곡황금박쥐동굴에 대해서도 강원도기념물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천곡황금박쥐동굴은 지난 2017년 동굴 연장 개발을 위해 실시한 학술조사에서 문화재청으로부터 지방기념물 지정을 권고 받았다.

시 관계자는 “카르스트 지대의 하부에는 천연동굴이 분포하고 있어 학술적 가치와 활용성이 뛰어나고 교육적 효과가 우수하다”며 “카르스트 지대의 보전·관리 및 활용이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천연기념물 지정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남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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