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주요 도심의 노상주차장을 대폭 확대한다.시는 단관택지 내 이용률이 저조한 회전교차로 진입로 2차로 상당수를 노상주차장으로 전면 전환할 계획이다.

규모는 150면에 달할 전망이다.혁신도시는 도로폭 조정을 통해 노상주차장 275면이 새롭게 마련된다.봉화산택지는 4차로 도로 중 활용률이 떨어지는 1차로에 대해 노상주차장 설치를 검토 중이다.분석결과 총 140면 추가 설치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앞서 시는 단계택지내 인도 폭을 줄이고 차로를 조정해 모두 322면의 노상주차장을 신설했다.무실2지구 역시 일부구간의 일방통행 전환 등을 통해 438면의 노상주차장을 추가 설치했다.시는 이들 노상주차장을 무료 운영하는 동시에 사유화 방지를 위한 의캠페인 등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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