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SNS 통해 네이밍 공모
태권도 기본자세 응용모습

▲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 마스코트 태온이.
▲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 마스코트 태온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평창에서 열리는 2019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의 마스코트 이름이 ‘태온이’로 결정됐다.

지난달 21일부터 26일까지 국기원 SNS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된 올해 세계태권도한마당 마스코트 네이밍 공모전 결과 200여건의 공모와 댓글이 달리며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고 ‘태온이’가 대상을 차지했다.태온이는 태권도와 온누리의 합성어로 태권도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모두가 하나가 되자는 의미이다.

태온이라는 이름으로 공개되는 마스코트는 기본형과 주먹 지르기,발차기,격파 등 모두 4종으로 태권도의 기본 자세를 응용한 친근하고 귀여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올해 27회를 맞아 평창에서 개최되는 2019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은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5000여 명이 참가하는 글로벌 태권도 축제로 조직위원회는 올해 처음 마스코트를 개발,홍보 알리미와 행사 도우미로 활용해 문화태권도 구현에 힘을 쏟고 있다. 신현태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