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9시 38분께 강원 원주시 신림면 성남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1시 2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산림당국은 진화 헬기 1대, 진화차 3대, 소방차 4대, 진화인력 50여 명을 투입해 오전 10시 56분께 주불을 잡고 잔불 정리 중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새벽에 비가 약간 내린 데다 바람도 불지 않아 확산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다.

산림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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