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내달 중 구곡·행구·섭재지구 하수관로 정비에 본격 착수한다.방류수역 수질오염 저감을 위한 것으로 올해 99억원 등 총사업비 227억원이 투입돼 오는 2021년말 준공될 예정이다.시는 관로 28㎞ 및 맨홀 펌프장 9곳을 신설하고 1855가구에 대한 배수설비를 설치,이들 지구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원주공공하수처리시설로 옮겨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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