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성동 사업 최종안 내일 제출
사전설명회 참석 등 본격 채비
중앙동 도시재생도 내달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도전을 앞두고 중앙동 주민협의체가 8일 총회를 통해 운영 규정 확정과 임원 선출에 진행한데 이어 10일 세종시에서 열리는 지역특화재생 사업 사전설명회에 참석키로 하는 등 본격적인 채비에 나섰다.또 시는 8일 봉산동,중앙동,우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대비한 강원도 컨설팅을 받았으며,오는 12일에는 학성동,봉산동,중앙동,우산동 등 4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민간위탁 수탁기관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갖는다.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사업도 본격화되고 있다.중앙시장부터 가톨릭센터까지 구도심 일대를 근대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이를 활용해 도시재생을 보다 활성화하는 게 이번 사업 취지다.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문화영향평가가 실시되며 이를 위해 11일 가톨릭센터에서 착수 워크숍이 진행된다.여기에 오는 13일 중앙동 문화의 거리에서 골목카니발이 열리는 등 문화예술을 통한 구도심 활성화 작업도 지속되고 있다. 정태욱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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