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겸 시인인 장인수(58·사진) 시청 행정지원과 시정담당이 자신의 첫 시집 ‘아름다운 긍정’(도서출판 책나라)을 출간했다.시집에는 ‘가로등’,‘그대 봄비’,‘사탕 이야기’이 수록돼 있으며 시대의 변화 속에서도 남을 배려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가길 바라는 문체가 녹아있다.

장 시인은 “시를 통해 각박 한 세상이 조금이나마 부드럽고 긍정적인 삶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인제 출신인 장 시인은 지난 2011년 월간문예사조 ‘겨울 밤’등 3편의 시로 시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으며 그 동안 한마음 문학상,2013년 제13회 짚신문학상을 수상했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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