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문화의 거리 상인회(회장 이상훈)는 마을 공동체 및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신문 ‘하마비’를 발행한다.‘하마비’는 높은 지위를 가진 사람도 말에서 내려 걸어가야하는 곳을 표시한 비석을 의미하며,차 없는 문화의 거리 취지와 접목해 신문 제호로 정했다.상인회는 시민기자단을 구성해 마을신문 ‘하마비’를 제작,중앙시장 상인들의 소소한 생활상은 물론 중앙동의 각종 문화행사 소식을 전달할 계획이다.시민기자단에게는 기사 작성 요령 등의 특강과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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