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3일 평창평화뮤직페스티벌
인기가수 총출동·26일 티켓오픈

2019 평창평화뮤직페스티벌이 내달 2,3일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으로 오는 26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예매에 들어간다.

평창문화예술재단이 주최하고 강원도와 평창군이 후원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청년층을 위한 1일차 공연과 중·장년층을 위한 2일차 공연으로 구성되고 영수증 콘서트,도전! 기네스북,평화 오케스트라,강원청년창업가 플리마켓 및 푸드트럭 페스티벌,전 세계에 대관령 숲 만들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첫날 공연에 앞서 평창동계올림픽의 평화와 문화레거시 전승을 위한 타임캡슐 매립 이벤트도 마련된다.페스티벌 1일차 공연에는 YB,김범수,거미,에일리,DJ DOC,코요태 등 최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한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무대를 선보인다.2일차 공연은 트로트 가수 태진아,설운도,박현빈,신유,장윤정,김연자,설하윤,윤수현,조정민 등이 출연,중장년층의 마음을 사로잡을 트로트 무대로 펼쳐진다.

특히 영수증 콘서트는 국내 최초로 도입된 방식으로 관객들은 평창지역에서 지출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예매할 수 있고 구매한 티켓은 행사 당일 강원상품권으로 전액 환급돼 행사장을 비롯한 도내 전역에서 화폐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와 네이버(평창평화뮤직페스티벌 검색)를 통해 구입 가능하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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