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작목·상품화 논의
오늘 군청서 관련 회의

영월군이 9일 오후 2시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 대표 임산물 선정과 집중 육성을 통해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한 임산물 산업화 추진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최명서 군수와 김준기 산림조합장,전권석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실장,박완근 강원대 교수,설영재 한국임업후계자협회 군지회장,온형욱 한국조경수협회 이사,김학수·이승섭 임업인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역 기후와 입지 조건에 맞고 타 지역과 경쟁 우위에 설 수 있는 품목을 선정하기 위한 자문 및 토론으로 진행된다.

또 회의를 거쳐 선정된 품목은 향후 5년간 임업인을 대상으로 종자와 종묘·묘목 구입 비용 등을 집중 지원하고 재배 면적을 꾸준히 확대하면서 임산물 산업화를 위한 초석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방기준 kjba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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