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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유지 vs 전면 재조정, 속타는 입지자 셈법 분주

홍·철·화·양·인 선거구조정 관심
홍천 분리여부 최대 관심사
홍천·속초 묶이면 안개국면

신관호 gwanho@kado.net 2019년 07월 09일 화요일
내년 4·15 총선에서 가장 뜨거운 선거구 중 하나가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선거구다.선거구 조정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후보자들 입장에서 보면 현재 선거구대로 유지되는 것이 최선이지만 선거구 조정에 따른 선거의 밑그림이 달라질 가능성이 크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홍천연고가 대부분이다.출마가 점쳐지는 조일현 지역위원장과 김준영(54) 수의사,전 성(61) 변호사가 모두 홍천연고다.자유한국당의 경우 방정기 전 김진선 지사 비서실장이 홍천연고로 출마를 저울 질 하고 있다.

반면 접경지역 연고인사는 상대적으로 적다.민주당에서는 양구 출신의 정만호 도 경제부지사가 유일하게 접경지역 출신으로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한국당은 철원출신의 한기호 당협위원장과 정해용 전 강원경찰청장의 총선출마가 예상된다.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선거구는 홍천과 접경지역을 연고로 한 인사들이 확연히 구분된다.그만큼 눈치작전도 치열하다.그러나 선거구 조정이 진행되면 해당 선거구의 혼란은 불가피하다.선거구가 철원·화천·양구·인제는 고성과 합쳐지고 홍천이 속초·양양과 통합되는 안이 만들어질 경우 희비가 갈린다.접경지역 후보자들은 경쟁이 줄어들고 속초·홍천간 대결은 격화될 수 밖에 없다.

속초와 홍천이 통합되면 속초출신의 현역인 한국당 이양수 국회의원과 민주당 이동기 지역위원장은 홍천 인사들과 경합을 벌여야 한다.이로 인해 이 지역 후보자들은 속초·홍천 통합안에 부담스러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때문에 외연을 확장하기 보다는 본인의 연고지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신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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