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추경 대비 523억원 증가
일자리 창출·산불복구 중점

속초시는 제1회 추경예산 대비 523억원이 증가한 총 4601억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8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경기침체,고용감소 우려 등에 따른 일자리,생활SOC사업 및 산불피해 신속복구 등 서민생활 안정화 및 지역경기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일반회계는 3834억원으로 제1회 추경예산 3409억원 대비 425억원(12%)이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767억원으로 제1회 추경예산 669억원 보다 98억원(15%) 늘었다.주요사업으로는 산불피해 복구 139억원,설악로데오거리상점가 주차 환경개선사업 36억원,청년몰 조성사업 15억원,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10억원,도로개설 및 유지 보수 7억원 등이다.추경예산안은 7월 말 시의회 본회의 의결로 확정될 예정이다. 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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