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청운면 이장협 공추위 출범
공동위원장 고종준·장명우 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노력

속보=홍천 남면과 양평 청운면 이장협의회가 용문∼홍천 철도유치 공동대처(본지 6월5일자 14면)를 위한 공동 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켰다.양지역 이장협의회는 최근 남면사무소에서 제3차 용문∼홍천 철도유치 민간단체 비상대책 회의를 열고 양 지역 이장협의회장이 공동위원장(고종준 남면 회장·장명우 청운면 회장)을 맡는 용문∼홍천 철도유치 청운·남면 공동추진 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공동추진위원회는 공동위원장과 부위원장(5명),감사(2명),사무장(2명),간사(2명) 등 13명으로 구성했다.

청운·남면 공동추진위원회는 2021년부터 2030년까지 진행되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맞춰 양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용문∼홍천 철도가 반드시 사업계획에 반영되어 관철 될 수있도록 실무위원회를 통해 수시로 회의를 열고 전체회의는 분기별로 개최하기로 했다.또 양지역 자매결연을 통해 철도 문제뿐 아니라 양 지역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권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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