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아이디어 공모 진행
9월부터 도시재생대학 운영

삼척시가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일거리 발굴센터’를 운영한다.이 곳에서는 ‘일거리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해 시가 추진중인 사업에 일거리를 더하거나 새롭게 실행 가능한 일거리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일거리 아이디어 공모전은 11일부터 오는 9월10일까지 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고,최우수상 100만원,우수상 50만원 등 모두 300여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센터는 또 9월부터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일거리를 찾는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기로 했다.더불어 성내지구 도시재생구역 내 예비창직자 및 창직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창직공간,다목적 회의실 등을 제공하는 ‘청년 창직활동 서비스 공간’을 마련하기로 했다.이와함께 지역공동체일자리,인턴사업,노인일자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과 연계된 사업 발굴 역할도 맡게 된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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