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서핑의 성지로 꼽히고 있는 양양 인구해변과 죽도해변이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죽도와 인구해변은 2㎞이상 넓게 펼쳐진 백사장과 수심이 낮은 해변으로 초보들에게 적합한 곳이라는 소문이 나면서 사계절 서핑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실제 인구·죽도해변에는 전국 100여개의 서핑샵 가운데 절반이 넘는 67곳이 몰려 있으며 이에 따라 지난해 서핑 이용객도 5만여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또 지난 2015년 5곳에 불과하던 숙박업소가 18곳으로,24곳 이었던 음식점은 87곳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최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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