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있는 강원전, 내일 춘천박물관

강원예술의 저력을 알리는 ‘힘있는 강원전 2019’가 오는 11일부터 국립춘천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막한다.춘천MBC(사장 김동섭)가 창사 51주년을 기념해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과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강원의 힘을 깨우다’를 주제로 도내 작가 22명이 참여해 각자의 예술세계를 보여준다.지역 화단을 견인하고 있는 김명숙 아트인강원 이사장,전태원 전 아트인강원 이사장,홍석창 전 강원서학회장,김기동 도미술협회장,임근우·신철균 강원대 교수의 완성도 높은 작품을 비롯해 강유림,김유나 등 지역 문화계 새로운 에너지를 더하는 젊은 예술인들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개막식은 11일 오후 2시,전시회는 28일까지 열린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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