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농기센터 축제계획 공개
신현식 대표 총감독 위촉

▲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는 10일 오후 친환경농업센터에서 삼토스티벌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는 10일 오후 친환경농업센터에서 삼토스티벌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원주 농업인의 날 행사가 올해 또 한번 진화를 예고하고 있다.

10일 시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에 따르면 ‘원주 농업인의 날 행사’는 원주농업의 총체적 역량을 보여주기 위해 지난 2010년 ‘삼토 문화제’,2018년 ‘삼토 페스티벌’로 전환했다.특히 올해는 전문가가 축제를 기획하는 ‘총감독제’로 개최되는 등 대대적 변화가 예상된다.

센터는 이날 오후 회의를 열고 ‘행사의 정체성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성 확보’라는 콘셉트을 토대로 수립한 올해 축제계획을 공개했다.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도농 상생 로컬푸드’,슬로건은 ‘Healthy Wonju 함께 먹고,즐기자’로 정했다.주제와 슬로건 부각을 위해 축제 명칭도 ‘원주팜푸드 페스티벌’로 한번 더 변경을 시도한다.이를 토대로 축제 성격도 지역축제에서 문화관광형 축제로 전환했다.

프로그램은 Farming(농사),Food(음식),Fun(재미) 등 총 3개 파트로 나눠 기획했다.센터는 이날 올해 축제를 주도할 총감독에 신현식 축제컨설팅 감성피아 대표를 위촉했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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