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4일 문막체육공원
농축산물 할인·행사 풍성

원주 문막농협(조합장 한창진)은 13~14일 이틀간 문막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대한민국 명품쌀 문막농협 원주쌀 토토미 소비촉진결의대회와 제7회 옥수수축제 및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축제 첫날인 13일에는 농악길놀이,오색가래떡 뽑기,대형가마솥 찐옥수수 무료시식회,지상작전사령부 의장대와 36사단 군악대 공연,인기가수 축하 공연,불꽃놀이,소망탑점등 등이 마련되고,14일에는 쌀 및 옥수수 이벤트,댄스경연대회,주민노래자랑,옥수수 품평회 시상식 등이 열린다.이와함께 농업인과 소비자가 어우러지는 도농상생 직거래장터와 원주쌀 토토미 소비촉진 결의대회도 함께 진행된다.이날 축제장에서는 전국 1800개 브랜드 중 5위를 차지한 원주쌀 토토미를 5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원주시와 문막농협 관계자는 “문화 사각지대인 농촌 지역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지난해 축제에서는 옥수수 2억9700만원,토토미 1억7994만원,농·축산물 판매 2780만원,기타 2460만원 등 5억30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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