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원(강원도장애인체육회)이 2019서울 보치아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정호원은 지난 7일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BC3 개인전 3·4위전에서 카와모토(일본)를 상대로 8-1 완승을 거두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리우 페럴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도 대표 보치아 선수인 정호원은 이번 대회에서는 준결승에서 김준엽(울산보치아연맹)에게 2-4로 패배해 우승 도전에 실패했다.

한편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서현석(강원도장애인체육회·BC4)은 페어(2인조)와 개인전에 출전했지만 각각 4위와 8강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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