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관광객 유치 총력
내일 서울역서 대규모 홍보
이번 홍보마케팅 활동에는 김한근 시장과 최선근 시의장을 비롯 강릉지역 5개 호텔·리조트 업계와 강릉문화원,단오제위원회,코레일 강원본부 등에서 기관별 홍보부스를 운영하고,그린실버악단,번영회,웰컴투강릉협의회,여성단체협의회 등에서 100여 명이 참여한다.
시는 ‘강릉愛 물들다,바다와 젊음의 어울림’ 이라는 슬로건으로 전시행사와 홍보부스 운영,각종 체험 이벤트 운영으로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날 서울역 1층 플랫폼에서는 오후 3시 1분 출발 강릉선 KTX 이용객 환송식이 열리고,2층 대합실에서는 강릉 관광 사진전과 함께 9개 참여 기관의 홍보 마케팅 부스가 운영된다.3층 콘서트홀에서는 컬링 체험과 각종 이벤트 게임이 진행된다.시는 해수욕장과 명주인형극제,강릉 야행 등 여름 피서철 축제를 비롯 가을 커피축제 기간에 개최할 메이저급 K-POP 콘서트 등을 집중 홍보,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KTX강릉선 시·종착역이 지난 4월 15일부터 서울역으로 일원화 된 이후 강릉선 이용객은 두달간 집계 결과 하루 평균 450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연간으로 따지면 16만5000여명의 관광객 증가 효과라고 강릉시는 밝혔다. 최동열
최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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