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주관 스타트업챌린지 캠프
16개 진출팀에 교육기회제공
직업교육 해외탐방도 진행

▲ 강원도 직업계고생 창업아이템경진대회 강원 스타트업 챌린지 캠프가 10일 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개막했다.
▲ 강원도 직업계고생 창업아이템경진대회 강원 스타트업 챌린지 캠프가 10일 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개막했다.

강원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강원도민일보사가 주관하는 ‘2019 강원도 직업계고생 창업아이템경진대회 강원 스타트업 챌린지 캠프’가 10일 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개막했다.춘천·원주·강릉 권역 예선을 통과한 결선진출 16개팀이 참여하는 이번 캠프에서는 창업특강,아이디어 창출 및 창업시뮬레이션 특강 등이 펼쳐진다.

캠프 첫날인 이날 유근수 강사의 ‘액션팀빌딩’과 홍종현 강사의 ‘아이디어 창출 및 창업 시뮬레이션’,창업특강이 진행됐다.이틀째인 11일에는 창업마인드 향상을 위한 회복탄력성 높이기,프레젠테이션 스킬 업,창업 기업가 정신,즐거운 레크레이션 활동 등이 이어진다.이번 캠프는 12일까지 열리며 캠프참여팀은 오는 8월12일 오후 1시 원주교육문화관에서 결선을 치른다.

캠프 관계자는 “전문가로부터 조력을 받을 수 있어 실제 창업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캠프에 앞서 강원직업교육활성화 프로젝트 ‘꿈꾸高 이루高’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직업계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예선이 진행됐다.

5~6월에는 전공체험,진로진학전문가 맞춤형 상담으로 구성된 진로박람회가 춘천,원주,강릉에서 총 3회 열렸다.오는 10월에는 선진국의 직업교육 현장을 견학하는 ‘직업교육 해외탐방’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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