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미로면 철길 아래 지나던 1t 트럭 불어난 물에 고립 운전자 구조
10일 오후부터 11일 오전까지 장마전선 영향으로 강원 산지와 영동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강원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오후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미시령 191㎜,강릉 옥계 131㎜,삼척 119.5㎜,동해 106.5㎜,양양 99㎜,대관령 77.2㎜,속초 70.8㎜,간성 63㎜,태백 50.5㎜ 등이다.특히 밤사이 동해안에는 한때 시간당 30㎜ 내외의 장대비가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