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0회 나폴리하계유니버시아드 남자 혼계영 400m 경기가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에서 열린 가운데 양재훈(사진 오른쪽 두번째·강원도청)과 국가대표 선수들이 한국신기록을 경신했다.
▲ 제30회 나폴리하계유니버시아드 남자 혼계영 400m 경기가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에서 열린 가운데 양재훈(사진 오른쪽 두번째·강원도청)과 국가대표 선수들이 한국신기록을 경신했다.
강원도 수영 간판 양재훈이 10년만에 남자 혼계영 400m 한국신기록을 갈아치웠다.양재훈(21·강원도청)은 이주호(24·아산시청)·문재권(21·서귀포시청)·이유연(18·한국체대)과 함께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에서 열린 제30회 2019나폴리하계유니버시아드 남자 혼계영 400m 출전해 3분36초53으로 터치패드를 찍으면서 종전 한국신기록(3분37초43)을 0.90초 단축했다.이들은 5위를 기록해 메달획득에는 실패했지만 2009년 동아시안게임에서 박선관 등 4명이 작성한 기록을 10년만에 갈아치웠다.한편 혼계영 400m는 4명의 선수가 각자 100m씩 구간을 맡아 배영·평영·접영·자유형 순으로 헤엄쳐 시간을 다투는 단체전이다.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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